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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면역세포의 선구자들, 『미국의 노벨상』 수상
이름 관리자
작성일 2019-09-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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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 면역세포를 발견한 과학자들이, 종종 '미국의 노벨상'이라고 불리는 「2019 래스커 상」 중 하나—「앨버트 래스커 기초의학상」를 수상했다.

호주 월터 & 엘리자 홀 의학연구소의 자크 밀러와 미국 에모리 대학교의 막스 쿠퍼가 「앨버트 래스커 기초의학상」과 25만 달러의 상금을 공유하게 된다.

두 사람은 T 세포와 B 세포를 발견했는데, 이 세포들은 특이적 병원체와 암세포를 인식하는 능력을 지닌 면역계의 핵심요소다. 구체적으로, B 세포는 항체(antibody)를 생성하는데, 항체란 병원체의 분자서명(molecular signature)을 인식하는 단백질을 말한다. T 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암세포에 대한 핵심 방어수단이다.

1950년대와 1960년대에 런던 대학교에 재직하던 밀러는 생쥐의 가슴샘(thymus gland)에서 발달하는 면역세포 집단—T 림프구(또는 T 세포)를 발견했다. 그는 "가슴샘—성체동물에서 외견상 아무런 기능도 수행하지 않음—이 없는 생쥐는 감염되기 쉬우며, 다른 설치류로부터의 피부이식에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는다"고 보고했다.

1960년대에 미네소타 대학교에 재직하던 쿠퍼는 밀러의 발견에 기반했다. 그는 "새(鳥)의 한 기관—이것을 파브리시우스낭(bursa of Fabricius)이라고 한다—에서 생성되는 세포가 항체를 생성하며, 그 세포의 발달과정은 T 세포의 발달과정과 다르다"고 보고했다. 나중에 쿠퍼와 다른 연구자들은 "인간과 다른 포유동물들의 경우, B 림프구(또는 B 세포)가 골수에서 생성된다"고 보고했다.